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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 2025 정상회의, 달러대신 'BRICS Pay'사용 제안돼

 

제17차 BRICS 2025 정상회의가 지난 7월 6일 브라질에서 회원국 간 정치적·경제적 결속 강화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불참하고 국제 사법재판소의 체포 명령에 직면하고 있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말 회의에서는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미국과 유럽연합(EU)에 편향된 정책활동을 비판하며 가자지구 휴전 및 이스라엘의 군사행동 중단을 촉구하는 것을 결의했다.

 

 특히, 국제 무역 및 금융 거래에 있어 달러 의존도 격하 필요성이 강조 되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달러의 대안으로 브릭스 국가 간 자국 통화로 결제를 가능케 하는 'BRICS Pay' 본격적인 시행을 제안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을 주축으로 결성된 경제 공동체 브릭스(BRICS)는 자국 통화 비중과 금 보유량을 늘리고 달러 의존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브릭스 페이 (BRICS PAY) 개발도 논의 중이다. ​

 

브릭스 페이는 공동 투자 플랫폼에 가까운 개념이지, 공통 통화를 설정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 간 현지 통화로 무역을 원활하게 하는 결제 메시징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세계는 황제를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것을 놓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BRICS를 반미 조직으로 간주하며 회원국 대상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경고했다. 

 

브릭스(BRICS)에 대해

 

브릭스(BRICs)는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 남아공(South Africa)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으로 원래는 경제적 용어로 불리던 말이었지만 2006년에 정식 국제협력 기구가 되었다.

2006년 남아공을 제외한 4개국의 외무장관이 모여 고위급회담을 개최하였으며 2009년에는 최초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본래 공식적인 정부 간 조직은 아니었으나 2009년 이후 매년 정상회담을 열며 선진국의 G7을 견제하는 개발도상국 블록이 되었고, 2010년에 남아공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들은 미국과 서방중심의 세계질서를 새로이 개편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미국과 패권경쟁을 하고 있는 중국,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빌미도 엄청난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등 대다수 회원국들이 미국과 대립을 겪어왔다.​

2010년 후반들어 러시아의 자원과 중국의 영토, 인도의 기술력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2024년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UAE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가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총 10개국이 되었으며 사우디는 가입을 고려중이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무자비한 관세정책으로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가면서 더욱더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정책 이전, 브릭스 회원국들이 달러 패권에 도전할 경우 100% 관세로 보복한다고 일찌감치 엄포를 놓아 경계의 액션을 취한 바가 있다.

BRICS는 전 세계 인구의 48%와 GDP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G7은 각각 10%와 31% 차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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