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남부 지역 폭우 경보 발령: 인도 기상청(IMD)은 5월 30일까지 케랄라, 카르나타카 등 인도 남부 주에 강한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는 매우 심한 강우가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쌀 생산량 증가 전망: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의 올해 강우량이 양호하여 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쌀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식입니다.
대모, 인도 자회사 지분 100% 확보: 코스닥 상장사 대모는 인도 유압 브레이커 서비스 종속회사의 주식 48억 원어치를 추가 취득하여 지분율을 100%로 끌어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대모의 인도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의미합니다.
국방 부문 민간 참여 확대: 인도 국방부는 국내 5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에 민간 부문의 참여를 허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델리-뭄바이 등 주요 도시 열 스트레스 증가: 연구에 따르면 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콜카타, 하이데라바드 등 인도의 주요 대도시들이 지난 20년간 상대 습도 증가 추세로 인해 '열 스트레스'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모디 총리,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착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시킴, 서벵갈,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등 4개 주를 방문하여 총 69조 루피(약 11조 5천억 원)가 넘는 인프라 및 개발 프로젝트의 착공식과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는 인도 정부의 강력한 인프라 투자 의지를 보여줍니다.
인도, 파키스탄과의 대화 재개 거부: 인도는 파키스탄이 테러리즘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 파키스탄과의 대화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도-파키스탄 물 협정(Indus Waters Treaty) 역시 파키스탄이 국경을 넘는 테러 지원을 신뢰성 있고 돌이킬 수 없게 중단하기 전까지는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대화 재개 요청에 대한 인도의 단호한 입장 표명입니다.
파키스탄 총리, 인도 '브라모스' 미사일 공격 인정: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인도가 파키스탄의 계획된 공세에 앞서 '브라모스(BrahMos)' 미사일을 사용하여 공격을 선제적으로 감행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 상황과 인도의 국방력 강화를 시사합니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 과징금 취소 소송 제기: 삼성전자 인도 법인 임원들이 인도 세무 당국으로부터 부과된 1천억 원 이상의 과징금에 대해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도 물류기업 올카고, 부산항 신항 물류센터 개장: 인도의 글로벌 물류기업 올카고가 한국 부산항 신항에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물류 협력의 확대 신호입니다.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인도 대법원, 신임 판사 3명 임명: 인도 대법원에 3명의 새로운 판사가 임명되었으며, 5월 30일 인도 대법원장 BR 가바이(Gavai)에 의해 취임 선서가 진행됩니다. 이로써 인도 대법원은 정원인 34명의 판사 정원을 채우게 됩니다.
국방 장관, PoK(파키스탄 점령 카슈미르)의 인도 복귀 강조: 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은 파키스탄 점령 카슈미르(PoK)가 인도의 일부이며, 지리적, 정치적으로 분리된 주민들이 조만간 자발적으로 인도와 재결합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도의 자체 방위 역량 강화가 테러리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보잉, 다음 달 중국에 항공기 인도 재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다음 달부터 중국으로의 항공기 납품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단되었던 납품이 재개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불가촉천민 출신 불교도 인도 대법원장 취임: 인도 대법원장에 불가촉천민 출신 불교도가 취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제2의 암베드카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도의 사회적 변화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도, 어업 분야 협력 강화: 베트남과 인도가 어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연계성을 확대하며 양방향 투자를 늘려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참고: 위에 제시된 브리핑은 2024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와 관련된 주요 뉴스 및 헤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부 뉴스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예측 또는 과거 시점의 소식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제 21대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자수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