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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인도-파키스탄 국경: K9 자주포의 위력 과시, 새로운 갈등의 불씨 되나.

 

[인도-한국저널, 뉴델리 5.18일]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오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파키스탄이 일방적으로 5 18일까지 휴전 합의를 연장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도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임란 파키스탄 총리는 인도에 평화 회담을 제안했지만, 인도 내부의 복잡한 정치 상황이 대화 진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imes of India 보도에 따르면, 현재 양국은 표면적으로는 단기 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한 강경파들은 휴전 연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러한 내부 이견으로 인해 인도는 휴전 연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언제든 휴전이 깨지고 무력 충돌이 재개될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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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바지라(천둥의 힌두어), 전장의 지배자로 떠오르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 인도 육군이 운용하는 한국산 K9 바지라 자주포가 최근 국경 충돌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다Times of India K9 바지라가 뛰어난 정확성, 기동성, 사거리를 바탕으로 파키스탄군의 주력 포병 전력인 중국산 SH-15 자주포를 능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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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2017 4 300 도입 계약, 2018 11 인도 육군에 최초 배치 이래 2025 1 100 도입 추가 계약이후 인도는 K9 바지라의 성공적인 실전 투입통해 인도군의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인도 측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도는 최근 공중전에서 라팔 전투기 2~3대를 잃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KF-21 보라매 전투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KF-21 보라매는 F-16이나 F-35 준하는 성능을 갖춘 4.5세대 전투기로, ()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여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기종으로 평가받는다. KF-21 라팔과 동급이지만, 일부 성능 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KF-21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5세대 개량형 개발에도 착수하여,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35 경쟁할 있는 수준의 전투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도 국방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26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KF-21 도입하여 공군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국산 무기는 믿을 있다"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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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고조

한편,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발루치스탄 지역(파키스탄의 44% 면적임)의 반군인 BLA(Balochistan Liberation Army) 독립을 선언하면서 정세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도가 BLA 지원하여 파키스탄을 분열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방글라데시는 인도가 파키스탄을 침공할 경우, 중국의 지원을 받아 방글라데시 동북부 7 주를 인도에서 분리시키겠다고 경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인도가 방글라데시의 치타공 지역(미얀마 국경 지역) 분리시키려 시도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인도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법상 내정 간섭 주권 침해에 해당되는 심각한 위법 행위이며, 남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크게 훼손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인도가 방글라데시(동파키스탄) 독립을 지원한 전례가 있지만, 현재 상황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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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 회담 재개 포로 교환 합의

이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튀르키예에서 3 만에 처음으로 양자 직접 휴전 회담을 개최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즉각적인 휴전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각각 1,000명씩의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하면서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회담은 장기화된 전쟁의 종식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평화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있을지 주목된다.

 

인도-파키스탄 국경의 긴장, K9 자주포의 활약, 주변국의 복잡한 이해관계,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휴전 회담까지, 국제 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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